하이원리조트의 임직원 40여명은 22일 사북읍 직전리 서부랑천 일원에서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서부랑천이 청정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천 오물을 수거했다. 하천 주변의 잡풀을 제거 하는 청소작업도 병행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서부랑천은 고한읍 지장천과 합류하는 물줄기로 지장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봉사단과 지역단체, 지역 주민들간 힘을 모아 정기적으로 하천정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에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나무 500그루를 하이원호텔 인근 산자락에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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