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제22대 변관수 서장 공식 취임

(사진=변관수 신임 경찰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가 22일 오전 제22대 변관수 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 청원군 태생인 변 신임 서장은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 그간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상주경찰서장, 정부서울청사경비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변 서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으로 직원들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날 변 서장은 “선택과 집중의 힘을 쏟아 부어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근절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또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치안”이라는 삼민치안을 내걸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 치안행정에 반영되도록 주민 중심의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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