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관내 지엔티(주)방문해 기업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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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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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은 22일,관내 기업인 지엔티(주)를 방문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 모산리에 위치한 지엔티(주)는 2005년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업체로 출발해, 현재 전국 14개 지역에 20여개의 대리점과 3개지사의 유통망을 구축해 식단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엔티(주)는 회사명도 기브엔테이크(Give&Take)의 약자로 모든 사람들이 희노애락을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탄생되었다고 한다.

한현수 대표이사는 "식품회사이다 보니 주변 환경도 외국과의 계약체결시 무시할 수 없는데, 인근 축산농가의 방역실시와 동절기 제설작업 등에 시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푸드뱅크를 통해 매월 많은 양의 물품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해주는데 대해 감사하다."며“축산농가의 주기적인 방역실시와 신속한 제설작업추진으로 기업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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