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전쟁' 고원희, 어린 중전의 '국보급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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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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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사진:JTBC '꽃들의 전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어린 중전 고원희가 '국보급 미소'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중전 역을 맡은 고원희가 단아하고 청아한 미소로 기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인조(이덕화 분)의 계비가 된 장렬왕후 역을 통해 강단있고 온화한 매력을 발산했다.

인조와의 대립으로 상심한 며느리 세자빈 강씨(송선미 분)를 살뜰하게 챙기는 장렬왕후는 시기와 암투가 넘치는 궁궐에서 깨끗하고 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꽃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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