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데뷔 16년만에 첫 주류 광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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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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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국순당은 영화배우 전지현과 국내 막걸리 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막걸리 광고 촬영을 마치고 23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의 주류 광고는 데뷔 16년만에 처음이다. 지난 3월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첫 주류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중순 첫 방송광고로 국순당 신제품 막걸리 ‘대박’ CF를 촬영을 마쳤다.

국순당 관계자는 “최고의 모델인 전지현을 통해 우리 전통주 막걸리의 뛰어난 맛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신제품 막걸리 ‘대박’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전지현처럼 막걸리 시장의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촬영현장에서 전통주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다양한 포즈와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으로 막걸리 브랜드명인 ‘대박’을 말할 때 마다 촬영장의 스탭들이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 입맛을 다셨다는 후문이다.

전지현이 모델로 나선 국순당 신제품 막걸리 ‘대박’은 국내 막걸리 시장의 재도약을 위하여 국순당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하고 3단 발효법과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하여 막걸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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