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가접수 첫날…시민단체, 캠코 앞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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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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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참여연대, 서민금융보호전국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는 22일 오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본사 앞에서 국민행복기금에 대한 개선 요구안을 발표하고, 관련 의견서를 캠코에 전달했다.

이 단체들은 또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행복기금 국민감시단을 운영키로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와 모니터링을 꾸준히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이 국민행복기금에 대해 발표한 개선 요구안은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교체 △채무자 대표와 납세자 대표, 시민사회 인사의 이사 참여 △구제 대상에 담보 채권 포함 △법원의 파산과 개인 회생 제도 연계 △중도 탈락자도 2차 채무 조정이 가능한 프로그램 설계 등이다.

한편 국민행복기금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채무구조조정신청 가접수를 받고 본 접수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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