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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국민행복기금 가접수가 시작된 첫날 7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행복기금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캠코 서울 본사와 지역본부, 국민은행과 농협, 신용회복위원회 등에 접수된 채무조정 신청 건수를 모두 합한 결과 총 7983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본사에만 230여 명이 몰린 것으로 추정됐다.
국민행복기금은 1억원 이하의 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채무자 약 33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50%(기초수급자 등은 70%)까지 채무를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간 분할상환토록 하는 자활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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