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축구 대구FC가 2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홈경기를 ‘대구은행 시민 초청의 날’로 지정했다. [사진제공=대구FC]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축구 대구FC가 27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홈경기를 ‘대구은행 시민 초청의 날’로 지정하고 대구은행 후원으로 선물을 푸짐하게 마련해 나눠준다.
이날 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 및 주요인사 후원 릴레이로 진행되는 ‘으랏車車 + α’ 행사에 참여해 자동차 경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으랏車車 + α’ 이벤트는 기아자동차 ‘모닝’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것은 물론 득점할 경우 1득점당 적립금 100만원을 모아서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권’을 주는 행사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이미 ‘으랏車車 + α’의 전신인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에 참여해 하춘수 대구은행장 개인후원을 포함해 3대의 자동차 경품을 후원한 바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항상 지역을 생각하고, 지역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대구은행과 대구FC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대구FC 선수들이 ‘으랏車車’ 기합처럼 좋은 기운을 받아 꼭 시즌 첫 승을 달성하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도 즐거움을 얻고 갔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