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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거우윈후이 텐센트 웨이보] |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중화권 인기 여배우 3명이 술시중을 드는 모습이 폭로돼 중국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중국 포털 소후(搜狐)는 중화권 여배우 거우윈후이(苟芸慧), 주쉬안(朱璇), 장자얼(張嘉兒)이 중국 선전(深圳) 고위관계자들에게 술접대를 했다고 홍콩 매체 둥저우칸(東周刊)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들이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중년의 남성 옆에 앉아 술시중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고위관계자를 접대했으며 그 자리에서 마신 술의 양도 놀라울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앞서 중국 연예계는 인터넷에 출처불명의 여자연예인 술접대비 명단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명단에는 톱스타 린즈링(林志玲), 자오웨이(趙薇)와 13세의 아역스타 린먀오커(林妙可)도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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