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 4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카니발 승용차로 임모(65)씨의 엘란트라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차량 운전석 창문을 벽돌로 부수고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등 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차를 빼려다가 뒤쪽에 주차된 임씨의 차 앞범퍼를 들이받자 사고를 감추려고 블랙박스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