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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라이프> 팬택, ‘스카이 플러스존’ 고객 가치 강화한 ‘서비스센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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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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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은 기존 ‘SKY 플러스존’을 ‘팬택 서비스센터’로 전환해 전방위적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팬택은 서비스센터 명칭을 기존의 ‘SKY 플러스존’에서 ‘팬택 서비스센터(www.pantechservice.co.kr)’로 바꾸는 동시에 서비스센터 증설 및 휴대폰 판매현장 방문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자사 휴대폰에 대한 해외 이통사들의 호평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역시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일환으로 팬택은 최근 거제 등 6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하였으며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월초 완료를 목표로 전국의 모든 서비스센터를 리모델링하는 중이다.

또한 팬택은 지난 22일부터 휴대폰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고객감동(Customer Delight) 알리기’ 홍보 활동은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팬택 임직원들이 전국 1만여 개의 매장을 방문해 휴대폰 판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개선 사항을 안내하는 전단지와 서비스센터 위치가 표시된 명함 등을 배부함으로써 휴대폰 판매원 및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팬택은 서비스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팬택서비스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술적인 면에서는, 베가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생산라인에 적용한 엔지니어가 교육 강사로 직접 투입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철홍 팬택 CD본부장(상무)는 “팬택의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 팬택의 1등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팬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는 전사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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