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김밥 전문점 위생점검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구(청장 김진근)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김밥의 소비가 증가하는 5월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상록구내 김밥전문점 80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 및 위생적 취급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관리 위생수칙 준수, 냉동·냉장식품의 보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위생 점검과 함께 김밥을 수거해 식중독균, 대장균 등 규격기준 적합여부와 식중독 미생물 간이 킷트를 이용해 조리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칼, 도마)에 대해서도 신속세균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에 규정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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