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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시는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 산하 전체 부서장(동장 포함), 노사민정협의회위원, 시민소통위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시청에서‘2013 광명시 일자리 보고대회’를 열었다.
일자리 보고대회는 시청 전 부서에서 추진하는 기간제 근로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신규 일자리 및 기존사업 확대에 대한 제안을 받아 일자리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41개 분야 449개의 신규 일자리, 27개 분야 2007개의 기존 일자리 확대 제안이 나왔다.
양 시장은 “이번 광명시 일자리 보고대회는 시민과 시민소통위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모여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제안 중에서 타당성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공모한다.
응모분야는 청년취업 방안, 여성·노인·베이비부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방안, 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활성화 방안,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방안, 공공부문 생산적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15만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 상장과 10만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장려상 3명에게 상장과 5만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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