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여행·레저기자단, 코레일명예기자단, KTX매거진 및 T&T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품평회에서는 △언양불고기·닭갈비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팔도한식도시락(8종) △정통일식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일식도시락(10종) △20~30대를 겨냥한 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대표 음식인 누들도시락(8종) △저염·저칼로리로 건강을 챙기는 웰빙도시락(5종) 등 총 30여가지 도시락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도시락 메뉴들은 품평회를 거쳐 올해 5월 중 KTX서울역 도시락 매장(총 8곳)을 통해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적 특성을 살린 메뉴로 재구성해 전국 주요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기차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락의 획기적 변화를 통해 맛과 영양 등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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