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최고의 국경일 중 하나인 여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네덜란드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Dutch Quiz(네덜란드 관련 퀴즈 진행) △Best Dresser(드레스코드 오렌지로 베스트드레서 남녀 각 1명 선발) △Photo Contest(현장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 중 선발) △네덜란드 보드게임 슐런(Sjoelen)으로 구성됐다.
홈페이지(www.nesokorea.org)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180명에게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네덜란드교육진흥원 빌러메인 반 오스 원장은 “올해는 베아트릭스 여왕이 왕위를 왕세자인 빌렘알렉산더에게 이양하기 때문에 2013년 여왕의 날은 특히 그 의미가 크다”며 “네덜란드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자리이니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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