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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
재단이 추진하는‘마을이 청소년의 멘토가 되는 기반 구축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4개 기관을 선정, 위기청소년 관련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례를 보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위기청소년 요인별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사업설명회와 심사, 사업평가로 선택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생활지원(그룹홈), 학업지원(대안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등), 직업훈련지원기관 등이 마련한 지역(마을) 인프라를 활용, 위기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 해당된다.
염미연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이번에 지원되는 위기청소년 성장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 위기청소년에게 지역사회(마을)가 멘토가 되는 청소년 중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재정이 열악한 위기청소년 지원 기관 및 단체는 예산확보를 통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아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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