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장 안내, 미소 천사들이 맡는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201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전 세계에서 온 아름다운 꽃의 향기와 꽃 축제장 곳곳에서 행사장을 이끌어 나갈 경기도 고양시민으로 구성된 ‘미소 천사단’의 활약으로 더욱 빛나게 될 전망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꽃박람회를 시민과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 전체 관리 인력을 고양시민으로 선발하여 운영한다.

꽃박람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경비, 도우미, 환경관리, 주차장관리, 꽃해설사 등 14개 분야에서 활동할 약 900여명의 고양시민을 지난 1월부터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선발과 개별 교육을 실시 완료 했다.

20대 부터 70대 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미소천사단’은 리허설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고양 600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올해 꽃박람회와 어울리는 개량 한복 유니폼을 착용하여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활동성을 높일 것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 2013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이 될‘미소천사단’은 행사장내 운영 뿐만 아니라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 줄 공연 이벤트 팀, 행사장 주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애쓸 교통봉사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명 한명이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친철한 안내와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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