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디지털디자인학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KT의 후원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1시에 복합문화공간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열린다.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올레스퀘어 지식나눔 특강은 지난 8월 처음 개최돼 이번이 8회째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시마케팅, 주택설계,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구성했다.
특강 주제는 ‘디지털 건축과 BIM’으로 건축 분야의 디지털 기술 수용의 역사·의미를 알아보고, BIM 기술의 이상과 현실,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국토해양부, 산업자원부, 포스코 등에서 건설정보 활용 및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진행한 성균관대학교 건축과 김성아 교수를 강사로 초청했다.
디지털디자인학과 김미연 학과장은 “BIM이란 빌딩 인포메이션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약자로 건축물에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말한다”면서 “이번 특강은 디지털 건축설계 분야에서 BIM 기술의 활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스퀘어 지식나눔 특강은 서울디지털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이나 기타 문의는 서울디지털대 디지털디자인학과(http://design.sdu.ac.kr/)로 하면 된다. 문의: 02-2128-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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