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양아름, 송정훈= 4월 24일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재보선으로 새 정부를 평가하는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4월 재보선 판세는 어떨지, 또 선거 이후 정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얘기해보도록 하죠. 글로 쓰고 발로 뛰는 글로발 기자,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와 함께 합니다.
Q.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는 전국적으로 3곳밖에 안 되는 소규모인데도 굉장히 중요하고, 그만큼 관심도 높죠?
Q. 작년 대선에 도전했던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서울 노원병에 출마했는데, 이번 재보궐 선거의 판세는 어떨까요? 이변이 있을까요?
Q. 이번에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도입이 됐죠? 평일인 24일에 투표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19-20일 이틀간 사전 신고 없이도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인데, 사전 투표율이 굉장히 높게 나왔죠. 선거 전체 판세에 영향을 줄까요?
Q. 안철수 전 교수가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면서 안철수 후보의 신당 창당 등 정계 개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대선에서 패배하고 지지부진하게 쇄신을 못 하니까, 국민들도 새 정치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4월 재보궐 선거. 오늘 그 판세와 선거 이후의 정계 개편 가능성에 대해 얘기 나눠봤습니다. 재보선 투표는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투표가 종료된 후 바로 개표합니다. 재보궐 선거, 지켜보시고,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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