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페이스, 오픈베타 테스트 개시

워페이스 게임 화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크라이텍의 신작 FPS게임인 ‘워페이스’가 오픈 베타 테스트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워페이스 베타 테스트를 통해 중동 및 발칸지역을 배경으로 한 ‘협동모드(PvE)’에서 80개의 다양한 캠페인을 바탕으로 매일 새로운 미션들을 선보인다.

특히 ‘팀데스매캄, ‘폭파미션’, ‘공습요청’, ‘돌격미션’ 등 보다 다양해진 전투모드(PvP)를 지원, 지금까지의 킬데스(Kill & Death) 미션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협동 플레이를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워페이스는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 총기 55종과 방어구 45종, 총기부착물 39종, 스페셜 무기 13종 등 총 152종에 달하는 실제와 같은 다양한 장비아이템도 함께 공개한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작년 9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 ‘워페이스’가 드디어 오픈한다”며 “정통 FPS게임을 기다려 온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워페이스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