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은 송도국제도시 커낼워크에 이랜드의 NC큐브와 송도면세점이 5월 13일과 6월 26일 각각 개점한다고 밝혔다.
NC큐브는 커널워크 임대상가 254실에 107개 브랜드를 5월 13일과 5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입점할 예정으로 현재 시설물 하자보수 및 점포 인테리어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내 첫 면세점은 지난해 말 관세청으로부터 시내면세점 사전승인을 받아 면세품 인도장을 확보하고 오는 6월 중 관세청으로부터 최종 특허승인을 받아 커널워크 ‘봄’동에 연면적 3172㎡ 규모로 6월 26일 오픈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랜드의 NC큐브와 면세점이 잇따라 문을 열면 편의시설이 확충돼 주민 불편해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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