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독성 편지를 배달한 폴 케빈 커티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미시시피주 옥스퍼드 경찰 관계자는 23일 “커티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며 “커티스가 지금 가족과 함께 있다”고 석방 사실을 확인했다.앞서 이번 사건을 수사한 연방수사국(FBI)의 브랜든 그랜트 수사관은 지난 22일 연방법원에 출석, 커티스의 집에서 리친 분말이나 성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