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흉부외과 박국양 교수 제23회 여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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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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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제23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수여하는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사회공헌과 인류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되며 가천길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박 교수는 흉부외과 전문의로 심장수술 분야에서 의료적 성과를 거뒀으며 20년에 걸쳐 300여 명에 가까운 국내외 심장병 환자를 무료로 수술, 후배 의사들에게도 올바른 가르침을 주고 있다.

박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가천대 길병원 대변인 및 홍보실장, 연구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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