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설의 괴물 빅풋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는 매사추세츠 주 숲 속에서 두 소년이 '빅풋'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발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발은 사람처럼 발가락 뼈가 다섯 개며, 크기가 매우 커 빅풋의 신체 일부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목격자에 따르면 빅풋은 2~3m 정도의 키에 몸이 갈색 털로 뒤덮여있으며, 불쾌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발이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현재 검시관에게 정밀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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