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도요타는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2013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요타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30가족을 선정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 농지를 분양받고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직접 채소를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게 된다.
수확한 작물 일부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노숙인 시설인 ‘안나의 집’등 소외 계층에게 도요타 주말농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한국도요타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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