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나흘새 여진만 3731차례

  • 최고 규모 5.9 지진만 4차례…주민 불안

[신화사사진]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 쓰촨(四川)성 루산(蘆山)현에서 지난 20일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총 3731 차례 여진이 감지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 지진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생성된 단층 파열 범위가 길이 35~40km로 여진이 인근 쐉스(雙石)~다촨(大川) 단열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3일 밤 10시 기준 총 3731차례 발생했다.

이중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101차례, 이중 규모 5.0~5.9 지진이 4차례, 규모 4.0~4.9 지진이 21차례, 규모 3.0~3.9 지진이 총 76차례 발생했다고 지진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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