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관리교육은 광역시·도에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시범 운영 한 뒤 내년에 정규 직무교육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이 최근 3년간 산재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는 환경미화,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 일자리,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한 해 평균 2194명이 산재를 입었고 이 가운데 24명은 산재로 사망했다.
고용부는 모든 지자체가 산재예방관리 총괄부서를 지정해 이를 창구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벌여 위반사례를 조치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의 산업안전보건 현황을 파악해 위법 사례에 대해선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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