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2013년 원산지 검증사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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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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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사 등 500여명 대상, 25일까지 이틀간 실시

24일 서울세관이 FTA원산지검증사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24일 중소 수출입기업 원산지관리 실무자 및 수출입통관 업무를 대행하는 관세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원산지 검증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FTA 원산지관리의 중요성 인식 확대와 관심도가 높은 업체들의 폭발적인 참가신청으로 1회 연장해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최근 한-EU, 한-미 FTA 등 체약상대국의 수출원산지 검증요청이 전년대비 75% 증가하면서 우리 기업들도 사전 대비를 통한 수출입 활용 방안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FTA 실무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출입물품 검증을 통한 FTA 활용사례 및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을 역설했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설명회를 실시하여 중소 수출입기업의 수출물품이 원산지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지원정책을 실시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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