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상품> 미래에셋생명, 고객 환급률 높인 '진심의 차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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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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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저금리시대를 맞아 최적의 비과세 장기자산관리 상품으로 진화한 ‘진심의 차이’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해외채권형 펀드를 포함해 ‘중위험 중수익’ 펀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해외채권형펀드를 비과세로 투자하면서 계약자의 투자경험과 성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글로벌채권 펀드 3종, 이머징마켓 채권펀드 2종, 하이일드 채권펀드 2종 등 총 8가지의 해외채권형펀드를 탑재했다.

또한 펀드운영보수의 인하와 기관투자자와 같은 저렴한 보수, 해지공제 폐지를 통해 고객의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보험이란 중도에 해지 하지 않고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구조이지만, 이 상품은 불확실한 미래에 예기치 못한 일이 닥쳤을 때, 보험 계약을 해지 해야 할 경우 고객의 환급률을 고려하며 만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고객이 선택하는 펀드의 운영보수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인하했을 뿐만 아니라 보험 유지, 관리에 들어가는 수수료를 최고 65%까지 인하했다.

시장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펀드의 종류를 늘린 것도 특징이다.

진심의 차이는 현재 총 13종의 펀드를 탑재하고 있다. 해외채권형 8종을 포함해 국내주식형 2종, 해외주식형 2동, 국내채권형 1종 등 시장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투자자산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는 변액보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펀드 변경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도인출, 자동중도인출 기능을 통해 유동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5년납 이상 월납 가입 후 10년이상 유지 시 비과세 한도가 없다는 점과 추가납입 200% 활용을 통해 보험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까지 더해져, 자산가뿐만 아니라 은퇴자들에게 비과세 펀드통장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진심의 차이는 가입금액과 가입자격에 제한이 없고, 펀드를 가입기간 중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사망보장은 기본이며, 다양한 특약 선택을 통해 암, 2대질병보장, 재해보장 등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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