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매월 마지막 수요일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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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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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전국 57개 자동차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부정기적으로 실시하던 무상점검 서비스를 보완해 운전자들이 보다 쉽게 기억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달에는 봄철 차량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각종 오일류와 벨트류, 에어컨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무상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4~25일 양일간은 최근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자동차 실내 탈취 및 제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 무상점검과 실내 탈취 및 제균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고객콜센터(1577-099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까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면 무상으로 자동차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로 자동차관리를 위해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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