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15주년 기념도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가운데)과 이 책의 주인공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15주년을 맞이해 기념 도서를 출간하고,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는 착한 인재를 기다린다’는 제목의 이 책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길러야 할 7가지 역량을 제시하고, 이러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방법으로 자원봉사를 권하고 있다.
또한 푸르덴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그동안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통해 만났던 수상자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기 자원봉사활동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얼마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청소년기 자원봉사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 속의 귀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도서 판매수익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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