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평택항 마린센터 무료 예식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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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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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항만 근로자 및 지역시민들을 위해, 평택항 마린센터 컨퍼런스룸을 무료 예식장으로 운영하는 '평택항 마린 행복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항 마린센터는 150명의 축하객을 맞이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평택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해 구내식당 주차장 야외마당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최홍철 사장은 “최근 우리사회에 불고 있는 작은 결혼식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건전한 결혼 풍토를 조성하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항 마린 행복웨딩'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일 1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협력팀(031 686 06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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