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쓰촨성지진 구호기금으로 14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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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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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현대차의 중국합작기업인 베이징현대차가 쓰촨성 지진 구호기금으로 800만위안(한화 약 14억원)을 쾌척했다고 인민망이 24일 전했다.

베이징현대차측은 “이번 지진 피해에 대해 베이징현대차 종업원들은 중국 전 인민과 함께 비통해 하고 있다"며 "베이징현대차는 진심으로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복구작업이 조속히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삼성은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6000만위안(108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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