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차차 흐려져 비…중부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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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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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목요일인 25일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에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북부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중부지방에는 늦은 오후까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오후 사이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1∼22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지방이 5∼15㎜, 충청남북도, 강원 영동, 남부지방,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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