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구, 충남 부여·청양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선과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재보선의 오후 4시 현재 평균투표율은 26.8%(사전투표+거소투표 포함)였다.
이는 2011년 하반기 재보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33.0%)과 2011년 상반기 재보선 당시 투표율(30.1%)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평균 투표율은 32.9%였다. 서울 노원병은 33.6%, 부산 영도는 28.5%, 충남 부여·청양은 37.6%를 기록했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재보선 2곳의 투표율은 48.9%, 광역의원 재보선 4곳은 23.1%, 기초의원 재보선 3곳은 10.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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