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엔화대출 감소…원화 전환은 낮아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엔저를 틈타 기업들의 엔화대출 상환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엔화가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하며 원화대출로 전환하는 규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 6곳의 엔화대출 잔액은 3월 말 현재 약 7220억 엔이다. 올해 들어서만 388억 엔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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