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국민은행 도쿄지점이 자금세탁 혐의로 일본 금융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민은행 측은 “도쿄지점에 대해 본사에서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일본인 고객이 상속자금을 도쿄지점에서 수신했지만, 일본금융청은 이 자금을 불법자금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아직 자금세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국민은행 측도 조사 결과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