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세트는 외환 정책의 일환인 선물환 포지션·외국인 채권투자 과세·외환건전성 부담금 등을 말한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엔저 대책으로 세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3종세트 이외에)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국제공조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엔저가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주요20개국(G20) 회의에서도 일본의 양적완화를 용인했다기보다는 양적완화에 대한 규율이 논의됐다는 이유도 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