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북한 통제 충격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5 0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에릭 슈미트 미국 구글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의 주민 통제 수준은 놀랍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초 북한을 방문했던 슈미트 회장은 이날 MS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가장 괴상한 곳이었다"며 “북한에서는 정부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지만 일반 주민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에 100만대의 휴대전화가 있지만 정부의 통제 때문에 통신을 위한 데이터신호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방북 후 베이징에서 북한 정부가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고 촉구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