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베스트바이에 체험 매장 오픈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열린 '삼성 체험 매장' 개장 행사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오른쪽)과 유베르 졸리 베스트바이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유니언 스퀘어에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삼성 체험 매장’ 개장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과 유베르 졸리 베스트바이 사장이 참석해 두 회사 간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 내 1400여개 베스트바이 매장에 삼성 체험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베스트바이 방문 고객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카메라 등 삼성 제품을 만져보고 다양한 서비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현장의 전문 직원(삼성 익스피리언스 컨설턴츠)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1대 1 설명과 사후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대응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종균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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