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판빙빙 텐센트웨이보] |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포브스 중문판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중국 유명 100인’에서 중국 스타 여배우 판빙빙(範冰冰)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였던 판빙빙이 두 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고 저우제룬(周傑倫), 류더화(劉德華)가 그 뒤를 이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의 24일 보도했다. 이외에 판빙빙은 수입부분에서 1억1000만 위안(한화 약 200억원)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런던올림픽 활약으로 인기를 얻은 스포츠 스타의 이름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테니스 스타 리나(李娜)가 11위로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중국 수영영웅 쑨양(孫楊)이 31위, 배드민턴 최강자 린단(林丹)은 74위, 육상 영웅 류샹(劉翔)은 7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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