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세정 및 세외 수입 업무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여기서 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실적,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서 각 부문 탁월한 실적을 보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방세·세외수입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제증명 등 수수료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신용카드 수납 제도를 도입해 민원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양 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평가 수상을 계기로 우리시 공무원들이 세정 업무에 더욱 매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며 “금년에도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및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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