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개막 상승세에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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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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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시즌 개막 상승세를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랭크 개방, 국가대표 선수카드, 레전드 카드 등 인기 콘텐츠를 추가한다.

11번째로 열리는 ‘레전드’ 랭크는 ‘프로야구 매니저’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8개 팀 중 1~4위를 해야 다음 랭크로 진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레전드 랭크는 바로 아래 랭크 ‘마스터’에서 전기, 중기 페넌트레이스 중 한 번이라도 1위를 한 팀에게만 개방된다.

아울러 ‘프로야구 매니저’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카드팩을 출시한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국가대표 선수카드는 연중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레전드 카드’도 추가된다. 레전드 카드는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로만 구성되는 카드다. 앞서 16명의 선수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이종범, 이만수, 하기룡 등 8명의 선수가 업데이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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