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5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펠로우 지정서를 받았다.
이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큰 기초과학분야의 우수한 석·박사 과정생을 선발해 미래 노벨상 후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석사과정에는 매년 4천만원 이내, 박사과정은 6천만원 이내 연구비를 3년 동안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들은 국내 석학들로 구성된 컨설팅지원팀에 자문할 수도 있다.
올해 초 신청을 받은 결과 국내 40개 대학의 251명이 지원,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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