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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운행을 시작한 칭다오 라오산구 지역 스쿨버스의 모습.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 정부가 안전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및 노선 확충사업을 마무리했다.
칭다오교통운송 원신(溫馨)스쿨버스업체 대표는 "지난 5월이래 기존 스쿨버스 노선을 바탕으로 청양(城陽), 핑두(平度), 쟈오저우(膠州) 등에 900대가 넘는 스쿨버스를 배치해 농촌, 산촌, 교외지역 및 신도시 학생들이 편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원신은 총 931대의 스쿨버스를 운행해 총 280여개 학교의 6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지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상태, 날씨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고 소방기구, 경고등, 경고벨, 의료상자 및 문구함을 배치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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