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복리증진과 상부상조의 친환경농업인 협동조합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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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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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지난 4월 25일(목) 군산시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모여 옥구읍사무소에서 군산시 친환경농업인 협동조합 창립식을 개최했다.

군산 옥구읍에 소재한 친환경농업인 협동조합은 총출자금 6350만 원, 71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26일 창립 인가를 받아 설립되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시 친환경농업인 협동조합 창립식을 기하여 군산시가 전국의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협동조합 발전을 기원하면서 진심으로 창립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친환경농업인 협동조합은 조합원 상호간의 단합과 상생의 노력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기반으로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친환경농자재 공동구매, 친환경농산물 공동 판매를 통한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에 군산시 친환경농업인 협동조합 이창범 이사장은 “이번 협동조합 창립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수확, 판매 등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정착을 통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경영비 절감 등에 의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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