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먹다남은 약은 동네 약국 및 보건소로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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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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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은 오는 29일부터 2주간을 가정 내 폐의약품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적극 나섰다.



무분별하게 하수구나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하천이나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물(물약, 알약, 가루약, 연고 등 포함)을 모아서 적정하게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 게시 및 군 홈페이지 등에 폐의약품의 위해성을 알리는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은 반드시 약국 또는 보건소(보건지소)에 배출되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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