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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철저한 준비로 ‘재해취약지역 인명피해 제로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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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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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내 인명피해 ZERO화를 추진키로 하고 4월 말부터 중점 점검에 나선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우량도 많을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 급경사지,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여름철 대책기간인 내달 15일 이전에 안전시설 설치 등 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위험지역 현장관리관 및 지역주민 등의 비상연락망 D/B 구축 ▲재난발생 예견 시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 ▲대피명령 발령 등 인명피해 예방대책 추진 여부 등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자연재난 대비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 위험시설이 있을 경우와 재난 발생시 신속히 가까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재난 예·경보 및 상황관리로 한 단계 앞선 예방활동을 전개해 도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재난방송을 청취하고, 대피명령이 발령되면 즉시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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