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3000여명은 1인당 1개 이상의 맛집을 방문해 메뉴 및 가격, 주차정보, 금연여부, 이용시간 등 상세 정보를 스마트폰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인 ‘신한 스마트 월렛’에 등록, 고객에게 제공한다.
임직원이 방문할 맛집은 전국에 걸쳐 약 6000여개로, 신한카드가 전국 주요 상권 내 음식점의 매출액, 카드 이용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고객 선호도 및 이용 빈도 등을 비교 분석해 선정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맛집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에게는 ‘신한 스마트 월렛’을 활용한 홍보방법을 안내하고, 가맹점에 ‘신한 스마트 월렛 추천 맛집’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숨은 맛집 정보를 제공해 편의와 즐거움을 도모하고, 홍보가 필요한 중소가맹점은 정보 제공을 통해 홍보할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행사”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한 스마트 월렛의 서비스에 더해 고객에게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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