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장애인도 내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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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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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2개센터 장애물없는 '베리어프리'설계 도입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복청이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시설로 건립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내에 교육, 문화, 행정, 복지,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설들을 복합화한 복합커뮤니티센터 22개소를 장애물 없는 명품 건축물로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청은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설계부터 모든 진·출입 공간의 턱을 없애는 등 무단차 계획을 실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및 화장실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아름동(1-2), 도담동(1-4), 어진동(1-5), 대평동(3-1) 등 4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최우수 등급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종촌동(1-3) 복컴 등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해서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건립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뿐 아니라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나 일반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장애물 없는 시설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so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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